미용실ㅋ
저번에는 앞머리를 일자로 만들어주신 친절함 때문에 안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다른데 가나 뭐 똑같을거 같아서ㅋㅋ그나마 가까운곳으로 ㄱㄱ
이것저것 왜 이리 말을 거는건지 그냥 눈감고 있는데도 계속 말거네요
내가 무슨일 하는지 왜 궁굼한건지...나참...
거기다 머리 자르다가 갑자기 10분정도 방치...잠시만 쌀 좀 팔고 온다고ㅋㅋ
아무튼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저...저번에 앞머리 일자로 자르셨는데...일자로 자르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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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비대칭으로 잘라놨음.......ㅡ,ㅜ
그냥 심심해서...
근데 비대칭이라니 ㅠ.ㅠ슬프시겠당....소중한 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