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 보는데 간만에 액션신 나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목단이 이년은 민폐의 새로운 아이콘 답게 도망도 안가고 멀뚱멀뚱 서있기나 하고ㅋㅋ
오죽 답답했으면 절대 말 안하는 각시탈이 도망가라고 소리를 질렀겠습니까..ㅜ.ㅜ
정말 충격적인 건 도망가라고 했으면 후딱 자기 아지트로 돌아가던지 해야지
안가고 산 길에서 각시탈 오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분명히 종방하기 전에 두세번 더 잡힐거 같음ㅋㅋ
뭐 이런 목단이의 민폐야 하루이틀 일도 아니니깐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정말 개념없다고 생각했던건...기다리던 각시탈이 떡실신 되어서 말에 타고 돌아오는데
그 가면을....히어로의 가면을....자기 구하느라 떡실신 된 각시탈의 가면을...
벗겨버려서 누군지 확인을 한겁니다!!
아니 뭐 이런 년이 다 있담...몸도 못가눌정도로 떡실신된 히어로의 가면을 동의도 없이 그냥!
.....그냥 자기 궁굼하니깐 그냥 벗겨버렸어요....뭐 이런 년 이 다있는 겁니까ㅋㅋ
어떻게 떡실신된 히어로의 가면을 벗길 생각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뭐 그래도 각시탈의 정체를 알았으니 이제 강토 맘 좀 해아려주고 민폐 끼치지 말고 꺼져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