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봉도 많이 있는데 그냥 빨리 치우려고 저렴하게 중고장터에 올렸는데
어떤 통 크신 회원님이 일괄로 구매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개별 판매하면 귀찮기도 했는데 일괄로 구매해주셔서 정말 고맙더라구요.
고마운 마음에 2만원 더 에누리 해드리고 배송비도 제가 부담하기로 해서 후딱 팔아버렸습니다ㅎㅎ
이 더운날에 들고 다니면 떡실신 될거 같아서 억지로 라도 스쿠터에 간신히 싣고 우체국 까지 도착했습니다ㅎ
주변의 시선이 따갑더군요ㅋㅋ
이제 확 정리해서 방이 좀 넓어진 기분이...들기는 개뿔...만화책을 처분 하지 않는 한 영원히 좁을거 같군요.
피그마 판 돈은 절 위해 투자하기로 결심했었기에 헬스장 등록 했습니다.
이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도 빼고 인간답게 살아봐야겠습니다.
루리도 빨리 끊어야 되는데...............
저도 벗어나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