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꾸리꾸리 했는데 귀찮아서 일기예보 안보고 그냥 타고 나왔는데
오전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네요 그나마 기온이 낮지는 않아서 도로는 많이 녹은편 이지만
그래도 눈이 더 내려서 쌓이거나 하면 생명의 위기가 있기 때문에
퇴근후면 어두워져서 위험도가 30배 올라가기 때문에
점심 후딱 먹고 그냥 집에다가 가져다 놓고 왔습니다...ㅜ.ㅜ
아...겨울은 정말 싫습니다.
비라면 그럭저럭 조심해서 타면 되기는 하는데 바퀴 두개인 오토바이로 눈길은 정말
시도조차 하고 싶지 않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