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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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스쿠터 교체할까 합니다. (3) 2013/09/30 AM 10:39
일단 현재 후보는 세기종입니다.



일단 가장 갖고 싶은 모델인 혼다의 PCX

정말 맘에 쏙드는 모델이지만...신차나 중고나 가격 차이가 없는 가격방어가 잘 되고 있는 모델이죠.

거기다 제가 원하는 칼라는 12년식 이후부터 나온 블랙 모델인데 중고는 그다지 안 보입네요.

거기다 중고들은 대부분 키로수가 10000 이상이다 보니 영 사기가 꺼려집니다.

만약 PCX 산다면 신차나.....아님 기적적으로 좋은 중고매몰을 사겠죠.

암튼 사고 나면 한동안은 빈곤 해질듯 합니다..ㅜ.ㅜ




다음 후보는 GR125 입니다.

캬브 방식은 별로 다시 타고 싶지 않기에 무조건 인젝션 방식만 찾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타고다니는 XRV 랑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스포츠스쿠터가 대부분 그렇듯 날렵한 느낌을 가지고 있죠.

PCX 신차든 중고든 살 돈 이면 이녀석 신차를 뽑고도 남을 정도니

가격부담은 조금 덜 한 모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한 놈은 G5 입니다.

뭐 이것도 디자인은 고만고만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GR125 에 비해 살짝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계기판 디자인 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너무 맘에 안듭니다.

디지털 이라는 점은 나쁘지 않지만 시인성이 너무 안좋아 보여요..ㅜ.ㅜ

RPM 계기판이 너무 커서 솔직히 RPM 계기판만 보일것 같습니다....

뭐...계기판 은 다 장점 단점들이 있어서 뭐라 할수는 없지만서도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격대는.....음....국내에 인지도가 없는지 물량 자체는 별로 없어보입니다ㅋ

신차는 GR125 랑 비슷비슷한 선 입니다.



흫흙....날도 슬슬 추워지려고 하고 지금 타고 있는

제 애마가 이번 겨울은 제대로 날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팔려고 해도 개헐값 아니면 팔리지도 않습니다.

거기다 인지도도 없습니다...국내에 타고 다니는 사람 100명도 안될것 같은 기분이죠.

그렇다고 희소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05년,06년식 두 년식 밖에 존재하지 않아

이제는 정품 부품은 거의 없고 대부분 가공해서 사용해야 하는 수준이죠.

근데 5년가까이 타고다니면서 대부분 부품 갈고, 구동계 손보고 전기계 대부분 손 본 상태긴 합니다.

그래서 헐값에 내놓기는 싫고...받고 싶은 가격에 올려도 안팔릴듯 하고ㅋㅋ

하여간 애물단지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할때는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모델을 선호하기도 싶습니다.


흐흙...그냥 바로 PCX 가고 싶지만 언제나 발을 붙잡는건 돈 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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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눈물    친구신청

PCX 출시되자마자 구입해서 약 4개월정도 탔었는데 (4개월 후에 차로 업글하느라 팔았음요) 참 매력 적인 녀석입니다. 아직도 PCX 지나가면 얼마 못타고 떠나보낸 녀석이 눈앞에 아른아른

TAMIYA    친구신청

pcx가 갑오브갑

레숭숭    친구신청

음... 키로수와 연식은 어쩔수 없지만.... 하바나 추천합니다...ㅠㅠ 불후의 명작중의 명작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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