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타던것 폐지 시키고 새로 가지고 온 스쿠터 사용 등록 하고 왔습니다.
구청 은행에 취득세랑 이것 저것 내러갔는데...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리 많은지..ㅜ.ㅜ
거기다 번호표는 뽑지도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새치기 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회사 땜시 점심시간에 간게 아무래도 실수 였는듯 합니다.
뭐 아무튼 한시간 정도 걸려서 폐지하고 신차등록 하고 번호판을 달러갔습니다.
구청에 번호판을 무료로 장착 해주는 곳 이 있거든요.
번호판 다는 아저씨가 잘 달아주시고 꽉 고정 시킨다고 돌리셨는데 너무 힘이 들어가셨는지
스쿠터가 자빠져 버렸습니다...ㅜ.ㅜ
중고긴 하지만 새로 산지 1주일도 안돼서 이렇게 자빠지고 기스 난거 보니 미칠것 같네요.
웬지 기분탓 인지 뭔가 약해진거 같은 기분도 들고ㅋㅋ
아무튼 이걸로 액땜한셈 치고,
이녀석은 원래1년만 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몇년 더 타야될것 같습니다.
제자리쿵 같은건 중고 스쿠터에 항상 붙어있는 문장인데
...솔직히 저라도 그런건 찜찜해서 안샀거든요.
제쿵 때문에 가격 많이 못받을 거면 그냥 제가 뽕 뽑을때까지 타야겠습니다.
일단은 내부에 문제가 없는지....시간 내서 점검 한번 받으러 가긴 해야겠네요...ㅜ.ㅜ
으휴...내돈...젠장..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