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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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더러운 소액 결제 사기 해결 (7) 2014/04/25 PM 04:42

KT 소액결제 사기 전담팀 080-994-9494


4월17일 소액결제 사기 당하고 토요일이라...신고도 못하고 멘붕 상태였다가

월요일에 바로 신고 했습니다.

일단 4월분 love4989 라는 곳에서 결제 승인 한 17600원에 대해서는

다음날 바로 취소 되어서 문제 없었습니다.

문제는 3월에 런포유 라는 곳에서 결제한 17600원에 대해서는 이미 청구가 되어서

이 부분은 직접 전화해서 환불 받으라고 하더라구요...ㅡ.ㅡ


뭐 암튼 런포유에서 말하길 일괄적으로 목요일에 환불 해준다고

목요일 오후6시 지나서 확인해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목요일........환불이 안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금요일 4시까지 기다려 줬는데 역시나 환불을 안해주더군요.

아....너무 얌전하게 전화를 해서 호구로 봤나 봅니다.


분노에 몸을 맡긴채 전화를 걸었습니다...시작은 조용조용 환불이 안됐다..어떻게 된거냐?

이런식으로 말을 하니

"고객님이 아무래도 빠진것 같다 미안하다 담주 목요일에 일괄로 환불할때 환불 해주겠다."

왜 내가 일주일을 또 기다려야 되냐?

라면서 큰소리로 뭐라고 하니깐.....헐?

"30분안에 바로 해드리겠습니다."

응? 뭐야 장난하나....ㅡ.ㅡ 바로 되는 거였냐....


욕하기도 짜증나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끊고 잠시후 확인해 보니 환불이 되었더군요.

전화 끊고 2분5초 만에 환불 되었네요.



에휴 이 개객끼들은 진짜 답이 없는 것 같네요.

이런식으로 계속 몇일 기다려라 기다려라 이러고 귀찮아서 전화 안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등쳐먹는 수법 같은데 진짜 양심에 털난 개년들 똥누다 벼락 맞아 죽어버렸음 좋겠네요



암튼 소액결제 사기 당하신 분들 조금 귀찮더라도 아니 그렇게 귀찮지도 않습니다.

전화로 2~3분 밖에 안 걸립니다.

귀찮다고 넘기시지 말고 꼭! 꼭! 따져서 받아냅시다!!

신고

 

Woo.D    친구신청

전화 받은 사람이 여자면 쫄아서 그렇게 해주는데 남자면 찾아가서 깽판 부려놔야 그제서야 해주던데

김삑살    친구신청

에휴.. 사람을 좋게 좋게 대하면 오히려 호구로 보는 세상...

OrangeNet    친구신청

이래서....우리나란 목소리크면 다 된다는걸 간과할 수 없음
개인적으로 소리지르는 진상들 보면 꼴보기도 싫은데
그래도 이런경우처럼 소리 지르면 되는 경우가 있으니
무시할 수만은 없음

잡았다요놈!    친구신청

그냥 막아버렸죠 소액결제 속이다편함

매드★몬스터    친구신청

소액결제사기 예전엔 피쳐폰시절엔 2990원씩 빼가고 항의하는사람들 별로없어서 돌려달라하면 바로 줬었는데 이젠 잘 주지도 않군요

그카지마    친구신청

저는 해당 통신사에 전화걸어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통신사에 전화걸면 업체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만 쓸데없죠.
"통신사 너네가 해결해라~~~결제도 맘대로 하는 그업체를 내가 뭘믿고 전화걸면 받을거라고 확신도 못하면서
내가 쓰지도 않은 돈 돌려내라고 내전화비 들여서 전화를 거냐. "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는거죠. 이렇게 해결된 친구가 있지요.
물론 제 소액결제는 막혀있습니다.

[鍊主]양민미쯔    친구신청

전 걍 경찰서 가서 조서 쓰니까 알아서 다 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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