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이징1, 데드라이징2, 데드라이징2 OTR 세종류의 게임 + 아케이드 게임 데드라이징 케이스 제로, 케이스 웨스트
총 5종류가 발매되었네요...9월에 발매될 3까지 더하면 6종류 일려나요
2006년 당시에 진짜 원하던 방식의 게임이라 북미판 영문음성,자막 임에도 불구하고 구매했던 최초의 게임이죠
전 영어 겜은 거의 구매를 안하는 성격이라 제 머리속에서는 상당히 특혜를 받은 게임이죠ㅋ
하지만 구매하고 나서 시간 제한 이라는 빡빡함 때문에 제법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대형마트에서 이런 저런 물품으로 좀비를 때려 잡는다는 컨셉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게임은 스토리를 알아먹어야 제대로 플레이 했다 할수 있기에 후에 일판으로 구매해서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너무 삭제가 많아서 좀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런 와중에 데라2 가 발매 된다는 소식이 들렸고 무려 한글 지원!!
그땐 진짜 좋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
아케이드로 케이스 제로도 구매하고 말이죠ㅋ 어찌 보면 프롤로그를 팔아재낀 셈이지만
코나미의 어떤 게임과는 다르게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다만...그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당시에는 욕을 좀 먹기는 했죠..ㅜ.ㅜ
아마 구매하는 방법이 좀 복잡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해보니 캡콤이 명불허전인게 프롤로그 따로 팔아먹고 에필로그도 따로 팔아먹었네요ㅋㅋ케이스 웨스트 편
암튼 데라3 가 스팀으로 도 한글판 발매된다고 해서 벌써부터 기대중입니다.
무엇보다 엑원을 바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정말 기쁩니다ㅋ
시간제한 이라는 요소 때문에 아직도 까이고 싫어하시는 분은 정말 싫어하는 게임이지만
물자가 풍부한 장소에서 수천마리의 좀비를 상대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 합니다.
저는 다른건 다 좋은데 움직임이랑 조작감이 똥이라서 너무 싫더라구요.
딱 어제 함번 다시해볼려고 켰는데 한 10분하고 또 껐음. ㅋㅋ
아마 클리어할날은 오지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