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오늘로 1년입니다.
왼쪽이 2013년 11월5일, 오른쪽이 2014년 11월5일 입니다 시간 빨리가네요ㅎ
체중은 109.6 → 85.7 로 23.9키로 감량
그중 체지방이 20.7 에 근육량 2 빠졌습니다...근육 100g 붙이기도 귀찮은데 2키로 아까움..ㅜ.ㅜ
BMI 는 평균 들어가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체지방률도 6% 가까이 줄여야 평균이니 갈길이 멀구요..ㅜ.ㅜ
복부지방률은 0.85~0.89 와리가리 하니 그냥 냅두구요.
근력운동을 해야 기초대사량이 늘어날텐데ㅋㅋ...귀찮아서 한동안 아예 손땟더니
저번달 기준으로 이번달에 근육400g 빠져나갔네요..ㅜ.ㅜ
하루에 40분씩 투자하는데 40분동안 해봐야 얼마나 하겠나요
그냥 깔짝깔짝 거리다가 씻고 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매일 나가는 것도 아니고...식이요법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177cm의 최대표준 범위인 79.3에서 목표를 78로 잡고 78~80정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운동기간은 3개월이고, 한달에 1.5~2 정도씩 빠지니깐 제가 미쳐서 또 폭식만 안하면
나름 성공 할수 있겠.....죠...?
남은 기간은 웨이트 위주로 좀 해야 겠습니다.
근데 TV나 광고보면 막 1~3달 만에 30키로 뺀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의욕이 폭풍 저하됨..ㅜ.ㅜ
빨리 뺀만큼 관리 조금만 느슨하게 해줘도 요요 금방오구요 근육량이 적어서
피부도 쳐지고 몸도 안이뻐서 노출은 커녕 옷으로 감싸고 다니는 수준 ㅋㅋ 빨리 뺸 사람들은 다 그래요
다이어트는 글쓴이 님처럼 장기적으로 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