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칩 불량이라고 고객센터랑 통화 했는데...
결국 판매처 가서 교환 받았습니다.
유통사 → 총판 → 판매처 이렇게 연락을 취해서 조치를 해줬네요.
...뭐 조치 완료 되면 저한테 연락 해준다고 했지만 연락은 안해줘서
제가 전화로 물어본게 좀 짜증스러웠지만요...ㅋ
조치 되어서 점심시간 이용해서 후딱 교체 해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밀봉 뜯고 확인해보니 교환받은 칩은 이상없이 잘 돌아가더군요
아무튼 비타게임 수십개 사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였습니다.
게임이 실행되다가 갑자기 칩을 인식 안하다니..
그리고 제 비타 말고 다른 비타에서도 동일 증상 발생하고...
판매처에서 증상 보여주니...사장님도 이런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하더군요..
뭐 아무튼 무사히 교환해서 다행입니다.
하마터면 저도 불태워버릴뻔했네요..ㅡ.ㅜ
당연한 거지만.. 이렇게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가야죠..
아.. 우리나라만 참 유별난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