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ㅜ.ㅜ
예~전에 트라이버닝 건담 하나 만들어보고, 엑시아, 유니콘(유니콘모드)에 이은 네번째 HG 되겠네요...
HG는 다 사무실에 가져다 놓으려고 했는데 이녀석은 좀 괜찮아 보여서 걍 집에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몸체가 완성 되었습니다...노란파츠 부분 먹선이 좀 망쳤네요..흐규..ㅜ.ㅜ
중간 사진이 클라우드에 제대로 업로드가 안된건지 없네요.
걍 몸체 뚝딱 완성...
뚝딱은 아니고 손도 느리고 눈도 침침하고 방바닥에 대충 펴고 만들다 보니
허리도 아프고ㅎㅎ좀 오래 걸리네요...대략 5시간 걸린듯..ㄷㄷㄷ...ㅜ.ㅜ
장비까지 조립해주고 방바닥에 남은 데칼 몆조각 붙여놨습니다.
흐음...느낌 좋습니다.
이녀석 참 맘에 드는군요.
제일 잘나온것 같은 전체샷ㅎㅎ
사실 MG퀀터 만들기 전에 느낌 보려고 조립한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녀석 입니다.
저 상태에서 마감제 뿌렸을때 느낌이 어떻게 될지 보려고 합니다.
어제밤에 너무 늦어서 클리어 파츠 부분에 마스킹 테이프 붙여주기 귀찮아서
걍 마감제는 오늘 해보려고 합니다.
약간 묵직한 느낌 많이 나게 만들어보고 싶은데 뜻데로 안되네요ㅎㅎ
일단은 건프라 제대로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애송이라...ㅜ.ㅜ
진짜 내부에 지점토라도 채워볼까 하네요
일단 이번 연휴때 MG 퀀터를 제대로 시작해볼지 아님 걍 RG나 한개 조립하고 끝낼지 모르겠네요.
아직 포징도 잘 못하는 애송이의 스텐드샷만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