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몸+머리, 화요일 양팔, 수요일X, 목요일 허리+다리, 금요일 무장+백팩+데칼, 일요일 무광마감
일주일 정도 설렁설렁 만들었네요ㅎ
초기에 만들어진 퍼검과 후기에 사이코프레임 탑재형 테스트기인 시난주 스타인입니다.
떡대 차이가 꽤나 큽니다.
완성 사진 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백팩에 가스통이 빠져있네요...ㅜㅜ
가스통만 유광마감 한다고 따로 빼놓은걸 까먹었네요
뿔도 없고 색도 단순해서인지 걍 가조 상태에서는 진짜 허전해 보입니다.
스타인은 데칼이 거의 필수 인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이 붙여야하는 데칼인데 안보이는 부분까지는 붙이기 싫었습니다.
종아리 껍질 안쪽은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가스통 실종...ㅜ.ㅜ
개인적으로는 저 버니어 부분의 색분활이 너무 맘에 듭니다ㅎㅎ
이유는 몰라도 걍 좋네요
포징은 원래 못하니깐 포기 상태지만 이녀석은 덩치가 있다보니 딱히 포징 안하고 서있는것 만으로도 존재감이 있네요
데칼 붙이는데 2~3시간 걸리고 붙이면서 허리 아퍼 죽는줄 알았지만
다 만들어놓고 보니 정말 너무너무 뿌듯 합니다.
하아...이제 슬슬 사자비랑 뉴건담도 만들어야 되는데...
결국 담달에나 만들것 같네요...런너만 봐도 토할것 같아서 쉽게 손데기가 싫네요.
진짜 좋아하는 것들 보단 막 소소하게 만들고 있는 기분이네요.
이달말에 아크릴 사서 붓도색 한번 도전해보고 사자비&뉴건은 프레임은 메탈릭한 느낌나게 도색해줘봐야 겠습니다.
아무래도 발손인데 잘 보이는 외부장갑에 붓자국 남는건 싫으니깐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