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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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MG]퍼스트 건담 RX-78-2 ver.3.0 (3) 2016/01/07 AM 11:07


"거...콧구멍이 너무 과하게 나온거 아녀유?"
구수한 2.0보다는 스타일리쉬한 3.0이 취향이라 먼저 만들어보았습니다.



"거 빨간놈 한번 나와보라구"
언제나 와 같이 기교고 뭐고 없는 평범하게 잘라서 껴맞추고 먹선만 넣어줘서 무광 작업한 녀석 입니다.



거기다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방패 후면은 아예 먹선도 안넣었죠..지금 보니 아쉽네요.



풀장비 세팅 입니다.
바주카 데칼 삐뚤하게 붙은건 제 마음이 삐뚤어져서 그런겁니다.



바주카 옆면에는 아무로 마킹 남는것 한개 있어서 붙여줬습니다.
사실 어깨에 붙여주려고 했는데 어깨용은 이미 다른게 붙어있어서
붙일때 없나 찾아보다가 걍 하얀 바탕의 바주카에 붙여놓은겁니다.



바주카포 발사!...사진 찍을땐 몰랐는데 알고 보니 목 부분이 또 빠져버렸네요.
저 부분은 정말 신경 써야 되더라구요 아무튼 처음이자 마지막 포토타임인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뒷면 부분에 동박 스티커 안 붙어있네요...일부러 안붙인건 아니고 까먹었습니다.
저도 방금전에 알았네요...저녁에 붙여줘야 겠습니다.



전지 가동손은 정말 멋지긴 한데...만지기가 너무 조심스러운게 단점이네요.



오른손 손가락이 두부분 정도 빠졌습니다...
전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어느정도의 충격을 받거나 그러면 중지 관절이 빠져버리네요.



훗 똥품 한번 잡아주....아오 목땜에 간지가 안나네요...



오...여긴 제대로 껴져있네요...아마 제가 이때서야 눈치를 챈 모양입니다.



"날 두고 가지마~~~~~~~~~"



모델 워킹 포즈 음~음~섹시합니다.



정말 멋집니다...3.0이 정말 제 취향인것 같습니다.
丙申年 첫 MG라 나름 공을 많이 들였는데 공을 들인 보람이 있습니다.



사실 퍼스트는 정말 관심 없고 촌스러운 기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페담을 못구해서 대신 만들어본 옥담을 만든 순간부터 퍼스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네요...
그중에서도 특히나 3.0이 제일 멋집니다ㅎㅎㅎ



이제 좁고 먼지투성이인 제 방에서 자체 웨더링을 기다리며 전시 모드로 들어갑니다.
다음 MG는 무엇이 될지 모르겠지만 커밍순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핵심 포인트인 코어파이터를 빼먹었네요



가조샷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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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이    친구신청

저는 1.5나 2.0이 좋더라구요... 머랄까 3.0은 너무 지저분하다는 느낌 같은...딱 이거다 라고 못하겠는데..카토키도 별로 안좋아 하는 저로서는... 패스 햇습니다.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피규어의 뒷태가 더 신경쓰입니다만..?ㅋㅋ
3.0 괜찮네요..손가락 펴면 손이 커보이는데 무기 잡으니 괜찮네요
머리는 밑에서 보면 비율 좋아보이고 옆은..지못미..ㅋㅋ
살짝 아래서 위로 찍은 샷이 멋진듯!

게레로S    친구신청

해맑은.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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