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정도에 잠을 자려고 침대로 들어서는데...
갑자기 장식해놓은 건프라가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디스플레이 잠깐 바꿔주려고 손 보기 시작...1시20분.
이런 상태 였습니다...뭔가 대충 올려놓기는 한건데 평소에 아무 생각이 없다가 왜 갑자기 그런건지...
1시50분정도 이렇게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
컨셉은 콜로니 문따는 자쿠와 그걸 호위해주는 죠니..
고기동은 정말 다리가 왜 저 모양인지..ㅂㄷㅂㄷ...
아무튼 이렇게 해놓고 자려고 하는데 영 마음에 들지가 않더군요.
그러다 2시40분정도...
이렇게 잡아주었습니다...결국 조니 자쿠랑만 씨름 했네요 자꾸 바주카 놓치고 뭐 끼면 뭐 떨구고..
하여간 엄청 빡셌네요...새벽에 뭔짓이였는지..ㅋ
작품명은 "죠니라이덴과 엘리트 자쿠"ㅋ
고기동은 그냥 풀무장해서 띄어놓는게 제일 이쁜것 같네요.
우월한 자쿠2F님은 뭐든 자유자재로 가능합니다....큰 사진으로 보니...손가락이 제대로 못 잡고 있네요.
저녁에 다시 만져줘야 겠군요.
으으...피곤...
"그런거 그만 만지고 이몸이나 만져라 집사야"
지저분하게 페인트 벗겨진거 올리는게 제일 극혐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