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채널 변경할때마다 계속 신호없음 나와서 TV를 볼수가 없어서
106누르고 상담원 연결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이 우리 지역구 기기점검으로 문제 발생중이랍니다.
그래서 "아니 일요일 아침부터 기계점검 해서 사람들 다 TV 못 보게 하는게 정상적인 서비습니까?"
라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이 "점검중인데 어쩌겠습니까?" 라는 대답이네요...
솔직히 상담원이 뭔 힘이 있겠나요 저도 그건 잘 아는데...썅...말이라도 이쁘게 해야지..
"아니 지금 무슨 대답이 그런가요? 엄연히 돈내고 받는 서비스인데 이렇게 공지도 없이 점검해서 불편 주면 어쩝니까?"
"저희도 긴급점검이라 할말이 없네요 뭐 어쩔까요?"
말투가 진짜 기분 나쁘단 듯이 내탓 아닌데 뭐 어쩌라고 하는 느낌이네요ㅋ
걍 끊었습니다 통화 계속해봐야 기분만 나쁘고...걍 민원센터에 신고 넣으려구요
이름도 제깍 대답안하네요 한숨 한번쉬고 대답함..ㅡ.ㅡ
TV아직도 안나오네요 출비 봐야 되는데...망할..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수화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