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진짜 개념없네...
사실 저한테 메인 거래처도 아닌곳인데 예전에 갑자기 찾아와서 일정 하루 주고 뭐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뭐 만들어는 줬습니다...이 당시에는 하루 정도 빼서 다른 일 해도 전체 일정엔 지장이 없었으니깐요.
그리고 윗선에서도 해주라고 해서 해준거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일이 좀 많습니다...야근 안하려고 머리 굴려가며 일정 짜서 진행하고 있는데
방금전에 찾아와서 되도 않는 작업 한개 넘겨주고 식빵놈...뭐 목요일까지 하라고?
개념 말아먹었나 통보? 지금 통보하는건가? 식빵 갑질 하는 큰 회사 놈들도 최소한 일정 조율은 하는구만
어디 큰일도 아니고 몇십짜리 일 하는 것 같고 지금 통보해? 목요일까지 결과물 달라고???
씩빵 조율도 안하고 그냥? 통보하는거야? 아...진짜...개념 없네...지금 월초에 고정작업+별개작업 으로 해서 풀로 일하고 있는 중인데
뭐 좆도 없는 식빵...내 캐리어에 도움도 좆도 안되는걸 내 일정 날려가면서 하라는 건가?
아 진짜 열 받네.....................................................................
일이 많아서 안된다고 튕굴순 없나요??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