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의 절망입니다^^
매우 오래간만에 피그마를 질러주었습니다.
꽤나 기대했던 밀리터리+여고생 이라는 반칙적인 조합을 가진 아사토 미요 입니다.
열어보니 뭔가 미묘한 구성 입니다.
거기다 무기는 완성품이 아니라 조립품이라니...ㅜ.ㅜ 충격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런거 다 필요없고 망할 스크래치...저기 위치는 박스에서 보이지도 않는 수준인데 이정도면 정말 너무하네요..
직구로 받은거라 교환도 귀찮고 걍 넘어가려닙니다...최근에 산 피그마가 세종류인데
그중에 두종류가 저렇게 불량이였습니다...한개는 아직 미개봉이라 모르구요...
이쯤 되니 피그마 진짜 사기 싫어질만하죠...^^;;
하...좀 많이 빡치는데 총기 조립감도 중국제 수준이라 더 멘탈이 붕괴 되었습니다.
아예 정이 떨어지더군요...그래서 걍 사진도 찍다 말아버렸네요...으휴 속상해..
선명한 전투의 흔적...아 진짜 저 총은 시간 날때 꺼내서 전부 순접해버려야겠습니다...
포즈 잡으려면 툭툭 빠져버리니 아오..
물론 그 외적인 피그마 자체의 품질은 훌룡한편입니다.
치마도 두종류를 제공해 저런식으로 다리를 위로 올릴때 허벅지 탄창집에 걸리지 않게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신발이나 가방 같은 것들의 자잘한 퀄리티도 좋은편입니다.
신발 밑창의 퀄리티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음...신발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에휴...속상해서 뭔가 포즈 잡지도 못했네요...뭐 건드릴때마다 총이 분해되는 수준이라..ㅜ.ㅜ
시간 날때 총기 재조립 하고 다시한번 찍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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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여고생+촉수 = ???
가끔씩 촉수도 만나고 그런거 아니겠습니다
표정이 아쉽네요 무똑똑한 표정이라...쳇
음...볼수록 매력 넘치네요 라플레시아...신사의 좋은 아이템 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량부분은 서포터에 이메일 보내면 부품을 보내준다고는 하네요 한번 문의라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