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 따끈한 신상 RG인 아마츠 미나 입니다
RG로 나올줄은 진짜 몰랐는데...용캐 나왔네요
RG 특유의 자잘자잘한 색분할이 오밀조밀하니 참 이쁘게 나왔습니다.
유광과 반광의 외장 장갑에 비해 프레임부의 금색이 조금 아쉽습니다...ㅜ.ㅜ
실제로 보면 그렇게 나뻐보이지는 않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사진으로 잡아내기가 힘드네요.
백팩이 넓적한 편이라 뒷쪽으로 공간을 별로 잡아먹지 않는 점은 참 마음에 듭니다.
백팩에 붙은 메탈릭한 느낌의 금색 스티커는...시드계열이나 즈고크의 메탈릭 스티커 같은 느낌이라
금방 떨어질까 불안하기도 하네요...일단 기본적으로는 마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말입니다.
잘생긴 얼굴입니다만 만들때는 진짜 혈압이 폭발하는줄 알았습니다...^^;;
앗사리 외장장갑을 유광 마감 하고 싶은 생각도 했지만 저 금색흉내낸 칼라들이 유광 처리 했을때 어찌 변할지 겁나서 못하겠더라구요.
검정 몸체이고 유광 처리 된 부품도 있어서 먹선은 아예 배제 했습니다...어두운 색상의 RG 다 보니 먹선 없어도 뭐 그닥 티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간에 작년에 퀀터 이후로 나온 시난주가 빛 좋은 개살구 였고, 빌스는 쓰레기 같은 에일스트라이크 프레임 때문에 불만족 스러웠는데
이번 신작은 진짜 잘 나왔네요!
비우주세기 RG 잘 만드는거 알겠으니 차기 RG는 우주세기를 희망합니다..ㅜ.ㅜ
사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