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뭐 사실 눈에 보이는 부분도 아니긴 합니다
겉으로 보거나 살짝 만져봐도 알기 힘든 부분이죠.
몇달만에 수리를 해주었습니다...전혀 모르시겠죠^^;;
여기까지 보고 맞추시면 그분은 정말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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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리해준 부분은 바로...
요 백팩과 몸통을 연결해주는 부분 입니다.
제가 아주 뻘짓을 하는 바람에 저 부분이 아작 나서 저렇게 순접을 해놓았던 상태였죠...
이게 그냥 보기만 하면 아무 문제도 없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문제 없는 줄 알만한 부위긴 한데
저런 만행을 저지른 저는 볼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
제 성격이 뭔가 좀 이상해서...아무튼 저런걸 잘 못 봅니다...
흠이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암튼 변태같이 이상해요...ㅜ.ㅜ
다시 살살 장식장으로 넣어줍니다
혼자서 저 칸을 다 차지하고 있지만...이 녀석을 보고 있자면 한칸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