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이어서 2탄 입니다...
일단 토요일에 경찰이 방문 했을때 경찰이 차주한테 전화 걸어서
이런 이런 일로 신고가 들어왔는데 사정을 들어보기 위해 잠시 나오라고 했는데
"지방이라 나갈수 없고 내일(일요일) 복귀 하면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과하겠다"
라고 말을 했는데...어제 하루종일 기다려도 연락도 없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저녁에 나가 보니깐
차는 빠져있는게 아닙니까...도착은 했다는거죠 집을 보니 불도 켜져있고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일단 그 산타페 차주 자체는 이 빌라에 거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일종의 방문 차량 인 셈이죠
그렇다고는 해도 이 빌라에 거주하는 부모님? 장인,장모? 로 추정 되는 분들이 살고 계시는 거고 그 분들도 주차장을 이용할 권리가 있으니
아들인지 사위인지가 차를 대놓는건 저도 납득을 할수 있습니다...물론 그것은 빈 주차공간에 대놨을 경우에만 이죠!
이미 제가 주차공간을 쓰고 있는데 그것을 어거지로 밀어내고 주차하는것은 경우가 아니죠...
그래서 더 미치겠네요....찾아와서 사과를 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제가 그 집에 방문해서 지랄을 한다고 해도
엄한 사람들 한테 진상을 부리는것 밖에 되는게 아니라서 말입니다...하아...사람이란게 참...저렇게 이기적일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은 그냥 가면 되는건데 사과도 안하고 그냥 가면...제가 그 호수에 가서 지랄 할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피해를 입게 되는건
본인의 관계자 일텐데...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인건지...참나...
아무튼간에 정말 답답하네요 사과라도 받았으면 그냥 끝날 문제인데....결국 이렇게 끝까지 기분 더럽게 만드네요
일단 오늘 그집에 찾아가서 이런 이런 일이 있었는데 사과 하기로 해놓고 왜 안왔냐? 라고 좋게 물어볼지...
그냥 죽을때까지 제가 기분 더러운 상태로 남아야 할지...
하여간 이놈의 나라는 피해자가 더 볎싮 되는 나라네요...ㅜ.ㅜ
상대방은 자기가 잘못한 내용이 없고 대단치 않은 일이라 생각하는건데
그거 가지고 피해자가 혼자 속앓이 하거나
상대방이 도덕적인 대응을 하기 바라시면 답 없습니다...
기물파손으로 법적 대응하는 귀찮음과 손익같은게 머릿속으로 대충 계산이 되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