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상 건프라를 바로 조립했네요
원래는 저번주에 나왔어야 하는 녀석이지만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한주 밀려서 발매가 되었습니다.
발등과 앞스커트의 노란색은 스티커로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발등위에 붙이기는 조금 지랄 맞은 편입니다.
요즘 킷 답게 프로포션도 최상급이고 가동성도 좋은 편입니다만 다리를 올릴때 옆스커트가 쪼께 방해됩니다.
백팩에 회색,노란색은 전부 씰작업이고 이것도 붙이기 조금 애매모호합니다
엉덩이에 붙은 나이프는 제일 밑에 있는 녀석이 자주 빠지는 편입니다 일단 고정은 잘 되는 편이지만
가동하다 손가락에 자꾸 걸려서 그럽니다..ㅜ.ㅜ
바주카 포즈의 정석으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다리를 벌리다 자꾸 엉덩이에 히트대거를 떨구는 바람에 짜증이 200정도 오른 상태다 보니 포즈가 어정쩡합니다...^^;;
매뉴얼 권장 포즈 입니다 두자루의 히트대거를 들고 똥품을 잡고 있습니다.
뭐랄까 이 뒷태를 보아하니 진짜 얼마나 의욕이 없었는지 느껴지네요...ㅜ.ㅜ
날씨도 더워서 조립할때 진짜 힘듭니다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 만들면 그래도 조금더 꼼꼼히 만들텐데 말입니다.
특히 저 스티커 부분은 진짜 날렸네요...마음이 아픕니다.
바잠보다는 조금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고품질 킷인 이프리트 슈나이드 입니다.
모노아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실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라이벌이라고 해야할지 뭐...암튼 활약씬을 구현할때 깔맞춤이 되어줄 짐2 세미 스트라이커 입니다.
둘다 커스텀기이긴 하지만 파일럿 기량이 문제였는지 월등히 우월한 짐2 세미 스트라이커가 떡실신 당했죠...ㅜ.ㅜ
아무튼 간에 클럽G로 짐 시리즈 조오~~온나게 내주고 있으니 짐2 세미 스트라이커도 한번 기대해봅니다!! 기왕이면 일반판으로..ㅜ.ㅜ
리백 슈나이드와 만약에 나올 짐2 세미스트라이커를 전시해놓으면 진짜 엄청 박력있을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같이 한번 똥품 잡어주고 마무리 합니다.
짐2 세미양은 저놈의 크고 우람한 빔몽둥이 땜시 MG급으로 공간을 차지해먹네요.
"나 멋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