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G 로 발매되었던 캬스발 건담 3.0 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3.0 특유의 조각조각 색분할 된 부품들이 아주 세련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딱 들어갈 곳만 들어간 깔끔한 데칼 역시 아주 이쁩니다^^
3.0은 얼마전에 칼라클리어 버전때도 만들었지만 다 괜찮은데...그놈의 팔 조립이 진짜 스트레스 입니다.
왜 그딴식으로 설계를 한거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아무튼 간에 코어파이터도 캬스발 특유의 칼라링이 아주 이쁘게 들어가있습니다.
러너 하나 하나 보면 상당히 싸구려 틱한 칼라가 한개 들어가 있지만 완성 시켜보면 전혀
싸구려틱하지 않은게 참 오묘합니다
원본이 되는 오리지널 퍼스트 건담 3.0 입니다.
현란하게 붙어있는 데칼 때문에 퍼스트 특유의 구수함이 조금 많이 없어집니다.
예전에 RG를 조립할때는 리얼리스틱 데칼을 전부 붙여주니 뭔가 좀 어수선해 보여서 이번에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붉은 계열의 데칼은 티도 안나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반상품으로 발매되었던 캬스발 건담 1.5 입니다.
이렇게 같이 찍어놓고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건프라의 프로포션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수 있을것 같네요
예전에는 근육질의 빵빵한 느낌이였다면 요즘은 슬림한 마른 근육형 느낌입니다.
그리고 연방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V는 3.0에서는 전부 나라시 쳐버렸네요...이건 RG 때도 그랬습니다.
RG 와 한컷 입니다 요래 보면 정말 확대해놓은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RG 에는 데칼을 전부 붙여주었습니다.
막상 구석구석 만져보면 다른 부분이.....어...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간에 워낙 부품이 조각조각 분할 되어 있어서 데칼 안 붙여도 심심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코어파이터는 정말이지 비교 불가할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긴 하였습니다!
기왕 캬스발도 내주었으니 이제 G3 버전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어차피 잘 팔리는 거니깐 좀 한정말고 일반으로...부탁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