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해고 상당히 오랫동안 묵혀둔 프암걸 아테르를 드디어 조립해주었습니다.
+2018년 첫번째 프라모델의 영광을 차지했네요
사실 아테르는 예전에 받고 나서 박스 검수도 안한 상태였다가 어제 처음으로 뜯어본건데요
편광 맥기 진짜 이쁘네요ㅎㅎ
그러고 보면 저는 프암걸 시리즈 꼬박꼬박 구매해주는데 비해서 조립해준 비율은 상당히 적은듯 하네요
프암걸은 만들고 나면 특유의 헐렁한 관절이나 이런 저런 문제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때문도 있죠
특히...
고우라이,스틸렛 이후로 다른 애들에서 이 부분은 진짜 쉴드를 칠 껀덕지가 없네요...
여러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이쁘잖아요!!
그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ㅎ
일단 소체는 완성했고 남은것은 무장뿐인데 아무래도 손이 안갈것 같기는 하네요
흐흙 저 후드집업 벗기고 싶지 않네요..ㅜ.ㅜ
이노센티아를 2017년 4월경에 제작했고, 아테르를 18년 1월6일에 제작했으니...
으아아 진짜 프암걸 시리즈 오랫동안 안만들고 있었네요ㅜㅜ
저것보다 목관절이 진짜 용서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