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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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마] 컷트 예약하는건 진짜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ㅜㅜ (4) 2018/01/16 PM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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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 머리 많이 길어졌으니 짤라야겠다” 라고 갑자기 생각이 들면 지나가다가 미용실 들려서 컷트 하던 스타일인데요

 

요즘은 죄다 예약 안 하면 눈치를 주는지 암튼 예약 안했다고 하면 손님 별로 없어도 괜히 눈총을 주는것 같고 말입니다

 

으으..남자 컷트 하는데 뭐 얼마나 걸린다고 예약 꼭 하고 오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어떤곳은 아예 예약손님만 받는곳도 있고 말입니다

 

제 성격이 이상해서 예약 해놓으면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회사 업무도 어찌 될지 모르고 말입니다

 

또 제일 짜증나는건 기껏 예약하고 예약시간 5분전에 도착하면 10~15분 기다리기도 하고요...

 

이럴거면 뭐하러 예약을 하는건지 참ㅋㅋ

 

암튼 오늘은 결국 예약 했으니 시간에 딱 맞게 가서 웨이팅 없이 후딱 자르고 안전한 집으로 빨리 갈수 있음 좋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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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_2nd    친구신청

예약 손님만 받는 건 서비스 질을 높히기 위함입니다.
예약 없이 손님들 몰려오면 빨리 처리해야해서 아무래도 소홀해질 수가 있죠.
예약만 받는 곳은 서비스를 좀더 생각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비싸기도 하죠ㅋ

버섯커    친구신청

예약하면 5~10분 기다리지만 안하면 30분 이상까지 기다릴수가 있기 때문이죠.
예약없이가면 결국 본인만 귀찮음

로얄꽁치    친구신청

주말에만 커트해서 꼭예약하고 갑니다.
자르는데가 예약안하고가면 웨이팅 1시간반도 걸려서요

클린루리웹    친구신청

친구가 헤어샵해서 거기서만 머리 컷트하는데 예약 하는게 이제 편합니다.
예약 하면 확실히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지니 예약 안하고 가면 기다리기 꽤 지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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