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짐계열은 다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싫어하는게 바로 이녀석 입니다.
+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짐스나2 소체 베이스
그러고 보니 요즘 MG는 씰 만 주네요 저번 짐스나커스텀 때도 건식데칼 안들어있더니
이젠 사라지는 건가 겁나네요 건식은요...
기본적으론 매뉴얼 설정을 우선시 해주기때문에 매뉴얼대로 전부 붙여 주었습니다.
씰이다 보니 금방 붙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얼굴이 너무 짐같지 않아서 라고 할까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저 혓바닥 정말 언밸런스 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짐스러운 얼굴의 조화를 완전히 무너트린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이 안갑니다.
짐스나2 소체를 싫어하는 이유는 하반신은 괜찮은데 상체가 너무 짧아보이고 무엇보다
저 망할놈의 교체식 손가락 때문입니다.
진짜 포징샷 한번 찍으려면 저 구리디 구린 교체식 손가락 갖고 씨름하는게 정말 너무 싫습니다.
이건 뭐 어디까지나 취향차이일뿐 입니다.
버니어 부분도 기왕이면 붉은색으로 내주었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종아리쪽 버니어도 붉은색으로 찍어줬어야 하는데 놓쳤습니다...ㅜ.ㅜ
크오오으....저는 정말 저 얼굴이 정이 안가네요^^;;
싫어하는것+싫어하는것의 조합이지만 그런것과는 별개로 2018년 첫 MG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손맛도 좋고 세워두면 프로포션도 좋긴 하다 보니깐 솔직히 흠 잡을 곳은 한군데 빼고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한군데가 매우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한부분은 바로 어깨처짐 입니다. 세워두고 살짝이라도 건들면 툭 하고 힘없이 빠져버리는 어깨를 보면
저도 모든 힘이 빠져버리네요...
아무튼간에 2018년 첫번째 MG 짐 커멘드 콜로니 타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