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부터 가리비가 먹고 싶었는데 결국 오늘 사다가 쪄 먹었네요
가락시장이 가까이에 있는 편이라 아침에 스쿠터 타고 잽싸게 사러 갔다 왔습니다.
가리비 2kg 에 그냥 조개 몇개 더 해서 3키로 채워왔습니다.
그런데 쪄놓고 보면 항상 적게 느껴지는 법이지요ㅎㅎ
여름쯤엔 어페류들을 잘 안먹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 먹은거 이후로는 올해 10월쯤 까지는
한동안 안먹을 확률이 높긴 하겠네요..ㅜ.ㅜ
더 사다먹을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