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보면 볼수록 뭔가 기분이 참 더러워지는 드라마 같네요ㅎ
남혐을 조장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고나 할까요 1화에서 취업 이야기 할때 부터 좀 그렇긴 했지만...
볼수록 더 기분 드러워지는 오묘한 기분이랄까요
“우리팀에 여자가 두명이나 있는데 어떻게 이기냐?” 뭐 이런 대사들이나 은근 여자 무시하는 대사들 넣어놓구 말입니다
제가 뭐 패미성향 그런건 아닌데도...참 뭔가의 찜찜함ㅋ
왜 굳이 여자를 강요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발 남,여 갈등조장좀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ㅋ
그리고 할말은 하는 여자 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는지 정식 경찰도 아닌 애가 자기 사수 늙었으니 바꿔달라고 대들고...참ㅋ
사회로 따지면 인턴직원이 자기 사수 늙어서 싫으니깐 젊은 사수로 바꿔달라고 부장한테 찾아가서 개기는 꼬리지인데 말입니다
뭐 결정적으로 존나 바쁜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간군상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쓰잘데기 없는 멜로...아 진짜 멜로가 없으면 안되나...
그냥 경찰 이야기로 잘 풀어나가지...의사 나오는 드라마는 의사가 연애질하고 경찰 나오는 드라마는 경찰이 연애질 하니ㅋㅋ
문구를 “전국에서 연애하느라 제일 바쁜 지구대”로 바꿔야 할듯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나 펀치는 개인적으로
너무 연애이야기에 치우지지 않고 주제에 부합한 스토리를
잘 짜놓아서아서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