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메뉴는 레토르트 카레 입니다.
카레 자체를 꽤 좋아해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 여행갔을때 많이 건져오고 싶었는데...공간의 압박으로 실패 했네요
컵누들만 이빠이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긴자 치즈 카레 입니다...무려 300엔 짜리네요.
뜯어보니 왠 오야지 한명이 있네요...남자 따윈 관심 없으니 바로 뜨거운 물에 입수 시켜서 익혀주었습니다.
레토로트 카레는 전자렌지에 먹으면 간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뜨거운 물로 증탕해서 먹는 편이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오~치즈 느낌이 2% 나네요ㅎㅎ
건더기는 아쉽더군요...
저번에 먹었던 세븐일레븐 황금카레는 건더기가 큼직해서 좋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간에 맛은...음...먹다보면 살짝 풍미가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치즈 느낌은 살짝 나는 수준으로 거의 첨가물 수준인것 같네요.
남자카레 우마카라 였나? 그거 사오려다가 안보여서 이놈 골라온건데 나쁘진 않은 수준이였습니다.
국내도 좀 많은 맛의 카레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대체 인델리카레 시리즈는 왜 단종시킨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