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컵누들 시리즈만 사오다가 막판에 공항서 구매한 마루쨩 세이멘 입니다.
컵누들이 맛도 맛이지만 사이즈가 좀 작아서 많이 들고 올수 있어서 이런 부피가 큰녀석은 잘 안사지만
공항 안에서 팔길래 한개 사와봤습니다.
헐 건더기에 김이랑 챠슈도 한조각 들어가 있네요 신기합니다.
일단 면 위에 건더기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에 면이 다 익은 다음에 액상스프를 넣는 방식이더라구요.
매뉴얼 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성품 입니다ㅎㅎ
오 생각보다 맛은 있네요 그런데 컵라면 크기에 비해서는 많지는 않은 기분이였습니다.
뭔가 컵누들보다 작은 느낌이랄까요...그래도 맛은 있었기 때문에 아마 다음에 또 놀러가게 된다면
무리해서라도 한,두개는 챙겨올것 같은 느낌입니다.
컵라면도 많이 사온것 같은데 슬슬 다 먹어가서 아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