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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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마] 쿰첰쿰첰한 야식 먹기 (3) 2018/06/06 P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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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식은 예전에 즐겨먹던 홍춘이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종의 커스텀 컵라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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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ooooo...ㅜ.ㅜ

물이 부족했네요...다시 끓이기는 늦었고, 홍라면에서 조금 이식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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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오덕은 모를 수도 있는 추억의 만화 러키☆스타 로 뚜껑을 잘 덮어주고 

5분 정도 뿔려주었습니다...물이 부족했기 때문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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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을 한곳으로 합체 시킨 뒤에 액상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어주고 

 

열심히 섞어줍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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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매콤한 짜장맛이 나지만 치즈의 고소함이 살짝 느껴지는 컵라면이 탄생 합니다.

 

가볍게...........허...예전엔 그냥 먹었는데...이젠 좀 버거워 졌네요..ㅜ.ㅜ

 

어거지로 다 먹고...남은 것은...

.

.

.

.

끝없는 죄책감...뿐이네요..ㅎ

 

내가 왜 이 늦은 시간에 저런 짓을 한것인가..? 먹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였나?

배 터지게 먹어놓고 그 와중에 콜라 남은건 또 왜 마셨을까...

 

라는 자괴감이 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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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ns    친구신청

저도 .... 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서 지금 치킨하고 먹고있습니다.. 물논 다이어트 중입니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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