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동안 나올 법 한데 나오지 않던 수많은 바리에이션의 끝판왕
RGM-89 JEGAN
이 드디어 MG 로 등장 하였습니다.
우선은 정직한 정면샷입니다.
이 심플한 느낌 누가 뭐라고 해도 정말 양산형이란 느낌이 팍! 팍! 드는 것 같습니다.
색상이 약해보여서 그렇지 디자인 자체는 쌈빡하니 잘 빠졌습니다.
덩치도 큼직하고 말입니다.
제가 이 킷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저 노랑색 버니어 부분입니다
하나 하나 분할이 되어있어서 다순 조립 만으로도 상당히 포인트가 되어서 이쁘장합니다^^
이 킷의 단점은 저 거지같은 교체형 손가락 이랑 가격이죠...ㅡ.ㅡ;;
특히 저놈의 손꾸락은 진짜 아오 관리하기 개귀찮습니다.
그렇다고 잘 고정 되는 것도 아니고 은근 잘 빠지기까지 하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우주형 기체다 보니깐 지상에서 포즈를 백날 잡아봐야 각이 안나옵니다.
(사실은 제가 손 고자라 포즈를 못 잡는...ㅜ.ㅜ)
그래서 액션베이스에 올려보았습니다.
고정은 탁 하고 끼워지는 손맛이 참 좋더군요^^
핸드그레네이드를 꺼내는 포즈지만...매니퓰레이터가 구려서 그닥 느낌이 안나네요.
빔사벨입니다 사이드스커트에 수납 가능 하며 구조가 상당히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니...그냥 전체적으로 심플해서 조립하기 편했다고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리백 으로 안나와서 다행 같습니다.
리백 특유의 흐느적한 느낌이 없이 나름 프레임을 가진 프라라 탄탄한 느낌이 납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앞으로 나올 어지간한 애들은 다 한정판 이겠죠..
제~~
에에에에~~
가아아아아안~~
빳따죠 쉬바~!!!!
1년 전쟁 당시의 양산기 였던 짐과 나란히 한 컷!
요래 보니 덩치가 그닥 커 보이지는 않네요...;;
같은 가격 다른 느낌
그냥 제스타가 밸런스붕괴급으로 잘 나온 거죠...뭐...
아무튼 밸런스 맞추려고 일부러 발목 고자로 만들어줬죠.
.
.
.
.
.
아무튼 간에!!
다같이 제간빳따죠 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