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두제품을 직접 섞어보았습니다^^
어찌보면 궁상스럽기까지 하네요ㅎㅎㅎㅎ
결과는 두둥~
소소한 차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A상 스타일 입니다.
일단 노랑파츠 부분이 클리어가 아니여야 하는데...완전 똑같이 꾸미려면 3.0 2개, 클리어 2개 총 4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음...나중에 라도 모가지 가드 부분만 클리어 아닌 걸로 교체해주고 싶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쉴드가 진짜 너무 이쁘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B상 스타일 입니다.
역시나 노랑파츠 부분이 부족하다 보니 고간부 V자를 클리어로 끼어줬는데...너무 티가 안나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쉴드 부분은 꽤 이쁘게 나온 것 같아서 역시나 만족 스러웠습니다.
두개를 이런 느낌으로 포징해주기로 했습니다.
3.0 퍼스트를 만들어보신 분 들은 잘 아시겠지만...얘들 포징하기가 좀 힘들긴 합니다..;;
원래 A상 스타일 녀석은 빔사벨을 휘두르는 느낌으로 포징 해주려고 했는데...
아무리 해봐도 이쁘게 안나와서 그냥 라이플 장비로 해주었습니다.
그대로 들고 와서 장식장에 넣어주었습니다.
이치방쿠지 제품이 아니다 보니 코어파이터도 온전히 들어있습니다.
코어파이터 역시나 솔리드클리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금손도 아니고 금지갑도 아닌 평민에게는 이정도가 최대인 것 같습니다.
3.0 건담 자체가 조각 조각 나눠진 기체다 보니깐 이렇게 반반 섞어준 모습이 정말 잘 어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