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프라는 보일때 사야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ㅜㅜ
작년12월에 RG 퍼스트 메카니컬 클리어 엄청 많이 있어서 담에 사야지 하고 왔는데
이번에 가니깐 가격도 오르고 메카니컬 클리어는 품절이더라구요
정글둘러보다가 칼라 클리어 한개 괜찮은 가격에 업어왔네요
유니크로 한정 건담은 티셔츠 두장당 한종류씩 주는거라 티셔츠 4장 사고 다 받아왔내요
이놈의 세트병ㅜㅜ
옥담,페담은 국내에도 입고가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워낙 소량으로 입고되기도 해서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구매하고 싶지 않아서 질러버렸내요
이번 여행 제일 실수중 하나로 뽑자면 마인레이어 자쿠겠내요
망할 대박스...짐이 안들어가서 엄청 고생했습니다ㅜㅜ
즈고크SD들은 도저히 넣기 힘들어서 박스 다 버리고 왔네요...어차피 조립할 애들이라서요^^;;
사고 싶은건 더 있고 돈도 있어서 못 살 수준은 아니였는데...도저히 옮길 자신이 없어서
많이 포기했네요ㅜㅜ
스트롱거 마슈는 정말 충동구매였습니다...ㅜㅜ
제일 마지막 날에 더 싼 미개봉을 찾아서 피눈물을 흘렸죠 거의 2000엔 가까이 쌍 녀석이 흙...ㅜㅜ
네로 수영복은 생각보다 비싸긴 하더라구요 중고를 못 찾아서 결국 미개봉 샀습니다
타이토 미쿠는 진짜 너무 갖고 싶던건데...정말 경품 주제에 너무 비싸서 거의 포기하던 참에 마지막에 그나마 싼걸 겨우 구했네요
테루야스 넨도는 갑자기 반값에 팔아서 또 충동구매 했네요...아니 2500엔면 살수밖에 없는거죠...쿨럭
시마린 넨도는 거의 6900엔 정가에 팔더라구요 이건 그냥 아무때나 사려다가 트레이더에서 좀 싸게 팔길래 거기서 샀네요
굿스마 특전판은 차마 못사겠더군요...불들어오게 하는건 그냥 제가 만들어도 되니깐요...불 일렁이는 효과가 어려워서 그렇죠
로봇혼 아니메 버전 리얼타입 칼라들도 막판에 구해왔내요
박스가 작아서 넘나 고마운 것들....
진짜 구하고 싶은 G3랑 샤아전용 릭돔은 가격이 남사벽이라 차마 못 구했네요...
두개 합치면 3만엔....ㅜㅜ 다음에 가면 제대로 구해봐야겠습니다
진짜 다음에는 큰 케리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저거 들고 온다고 진짜 막판에는 행군 하듯이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