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G 로 발매된 짐캐논 [레드헤드] 자브로 방어대 사양입니다.
여전히 댕청댕청 한 얼굴이 매력적 입니다.
그리고 강렬한 레드 색상 덕분에 짐임에도 상당히 강해보이네요
이 킷은 1년전쟁 당시의 불사신의 4소대 사양으로 선택조립이 가능합니다.
박스에 자브로 방위대 버전으로 나와있었기에 저는 자브로 방위대 버전 으로 조립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라이플도 짐 특유의 그 스프레이 건이 아니라 Z건담 시기의 라이플 을 들고 있습니다.
중앙의 V 자는 여전히 분할이 되어 있지 않지만 이번에는 스티커가 아니라 습식데칼로 색재현을 구현하게 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스티커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색재현을 해주면 좋을것 같긴 합니다.
거진 완벽에 가까운 건담2.0 프레임 계열 이지만...손이 좀 어정쩡 하다는게 단점이죠.
만들어 보신 분들이라면 욕 나올 거지같은 악력은 여전히 답이 없네요.
공중사격 자세를 취하려고 했지만 이건 그냥 공중에서 얻어맞고 추락하는 모습같네요
짐 스럽네요..;;
지상에서 공중으로 포격 포징입니다.
짐캐논 만들면 맨날 하는 포즈중 하나입니다...^^;;
박스아트에는 1년 전쟁 당시에 쓰이던 하이퍼 바주카를 장비하고 있기에 한번 들려주었습니다.
은근히 하이퍼 바주카 들고 있는 모습이 멋GM 입니다.
이녀석은 이런 포즈로 장식장에 집어넣주기로 했습니다.
협소한 장식장이다 보니 맨날 차렷 자세라 슬프네요..ㅜㅜ
원본이 되는 1년 전쟁 당시의 짐캐논과 한컷 입니다.
데칼 위치등이 90% 정도 동일 하더군요
Z건담 시대에 맞게 짐2 와 함께 한컷 입니다...
허허 그러고 보면 이놈들 전부 한정킷이네요..ㅜㅜ
데칼 붙이기 전 순수 조립 상태 입니다.
(중앙의 V 자 부분만 색 재현을 위해 붙여주었습니다)
굳이 데칼을 붙이지 않아도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저 많은 짐중에 딱 두종류의 짐만 일반 제품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전부 한정이네요...무섭습니다...
아직 조립 안한 바리에이션 킷으로는 짐캐논 화이트 딩고 버전이 있겠군요.
그녀석은 다음주나...다다음주나...뭐 올해안에는 만들어줘야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 칸에서는 중복킷인 짐이 퇴출 당하겠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