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여행제한이 풀리고 거진 1년만에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한 풀리면 바로 다녀오고 싶었는데 22년부터 저번달까지 연속해서 큰 프로젝트 진행하다 보니
마지막으로 간게 2019년4월이니깐 대략 4년만에 일본방문이였습니다.
여행의 목적중 하나였던것이 사이드F 방문이라 일단 바로 방문 해봤습니다.
ㅎㅎ제가 좋아하는 역샤의 스어가 멘붕하는 씬이 나오고 있네요.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힘든 제품들이지만 그래도 현지에는 많이 쟁여두고 판매중이더라구요.
근데....이거 생각 보다 박스가 커서 들고다닐 생각하니깐 귀찮더라구요...ㅠ
사자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놓쳤던 사이코도가까지 구매를 하니간 이미 케리어를 꽉 채우더랍니다..흑흑
코로나 전에는 덕질 하러 자주 일본간 경험상 양손에 뭘 들고 다니는건 매우 귀찮다 라는것이 학습이 되어서...;;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익힌 것은 제일 부피를 차지하는 박스를 없애버리는 겁니다.
케리어 윗 공간에 사이드F에서 구매한 사이코도가와 사자비를 분해해서 채우고
다른 칸에는 각종 기념품이나 용품들을 채울 생각이였습니다.
어차피 캐리어가 박살날 상황이면 뭐...박스채로 들고 있어도 박살나는건 매한가지라...
경험상 파손 된 적은 없으니 과감하게 찌지짖~
건프라 조립 보다는 간단간단 하죠
접착 되도록 살짝쿵 말려준 다음에...
러너가 섞이지 않도록 재구성 해주면 짜잔~
프라탑에 들어갈 자격을 갖춤과 동시에 완전체로 거듭납니다 :)
케리어에 잘 포장해서 다시 닫아줍니다.
숙성 기간을 거친 다음에 다음 여행 갈 때 꺼내주면 되겠죠.
연말 혹은 내년 초에 이번엔 좀 많이 즐기지 못했던 리바이벌 일본 여행 계획중이라
그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