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라이스인데 뽕은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달렸네요 :)
기본적으로 쉬운 힐링게임류에 가깝지만
버튼 행성은....지옥 그자체 한 순간에 아스트로소울이 되버립니다.
세모 행성
이때까지는 그냥 저냥 할 만하네...
동그라미 행성
아...좀 스트레스네....했고
네모 행성
마음이 꺾이기 시작 했던 시점 입니다.
엑스 행성
악명 높은 비트주세요 스테이지에서 아니 이걸 왜 못 해!!? 너 손이랑 뇌 사이에 왤케 버퍼링이 있는건데!!
라면서 자괴감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최후의 동그라미네모엑스세모 스테이지...
해탈 한채 도전 했네요......하다 보니 깨졌습니다ㅠ
진짜 깨고 나면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할 때는 왤케 스트레스 받는건지..ㅠ
뭔가 원샷원킬 이다 보니 플레이 할 수록 집중력이 바닥 나서 지쳐가다 보니 더 힘들고,
내가 왜 내돈 주고 나에게 고통을 주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플래티넘이 눈앞에 있어서 진짜 울면서 깻네요
데드라이징으로 넘어 가려고 아깝지만 후딱 깨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