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이곳 광흠창역에 위치한 "옛맛서울불고기" 입니다.
넵 이곳은 불고기가 메인이라고는 하지만...
이집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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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에 일단...기본찬 부터..
웨이팅이 있는 가게 답게 반찬은 미리 세팅 해서 상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반찬이 미리 세팅 되어 있는 곳은 반찬을 안 먹는 타입이라...
김치만 살짝 잘라서 맛을 봤는데...매우 짯던 기억이 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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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밑반찬 따위 먹으러 온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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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국...아니...소고기무국 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중요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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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무국 \14,000
저 압도적인 고기양!!
두툼한 고기!!
이정도는 되야 먹는 기분이 들지 않겠습니까..!?
불고기 전문점에서 왜 소고기무국과 갈비탕을 저렇게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고기가 많으면 맛있다 이론 대로 맛있습니다.
막막 찌끄레기 고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이정도 먹으니 너무 배불러서 GG 쳤습니다...ㅠ...나약한 녀석..ㅠ
일단 "서울에 있는 집"이라는 카테고리로 묶는 다면 이집 이상으로 고기를 주는 집은 아마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관심은 예전부터 있던 가게였는데 이번에 가게도 이전을 해서 그나마 주차가 수월해지고,
회사에서 마침 10월4일을 임시휴일로 지정해줘서 다녀왔습니다.
일단 대만족이였고 근시일 내에 갈비탕 포장 해오러 한번 더 원정 뛸 예정입니다.
맑은 계열보단 살짝 시뻘건 계열의 국밥을 좋아해서 얘도 포장해와서 다데기 좀 넣어서 먹으면 더 취향에 맞을것 같습니다.
아! 국밥이 아니라...소고기무국!!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방문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갈비탕은 1.5만, 포장은 2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