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이 매우 짧은 편이군요.
게임 자체는 재미가 있긴 합니다.
컨트롤이 익숙해지면 근접무기로도 빠르게 공략할 수 있고,
여기저기 숨어서 적을 기다렸다가 잡기도 하고~
암튼 무의미한 폭력과 살인의 끝은 이렇다~ 하는 결과는 나오지 않지만
뭔가 찝찝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네요.
마음 같아서는 도전과제도 다 깰겸 여러가지 해보고프지만
이전에도 썼듯이 무자비하게 적들을 패고 죽이고 배경음악도 무척이나 단조로워서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은 느낌 -0-;;;
한번 클리어하는 것으로 이 게임은 만족하려구요~
이제 다른 게임으로 넘어갑시다~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