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5 동대문 메가박스 20:40 관람
지난 번에 연속으로 이틀동안 영화를 보고 난 뒤
20일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뭐가 하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신세계가 딱 개봉을 했더군요.
영화 시작 한 시간 전에 예매를 했는데 다행히 사이드 자리가 비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주연 배우들부터 빠방하다 보니, 연기보는 맛이 쏠쏠하더군요.
특히 황정민의 연기는 크...처음에는 재미진 캐릭터이다가 나중에 멋지기까지..
장르가 한국형 느와르인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다만 아쉬운게 다른 두 배우 때문인지 최민식이 원체 개성 강한 배우인데
이번에는 일부러 튀지 않게 자제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게 영화를 위한 길이었을지도~!
아무튼 최근에 봤던 베를린보다는 신세계가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헤이~ 브라더~
좌성:뭔영화?
정철:뭐긴 뭐야 떡 치는 영화지!
강과장: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