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8 동대문 메가박스 17:00 관람
초중반에는 정말 재미나게 봤는데, 결말이 뭔가 아쉽더군요.
소재랑 기획은 흥미로운데, 2% 부족하달까..
배우들의 배경스토리 같은 것도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구..
그래도 간만에 몰입하면서 볼 수 있던 영화였습니다.
다음 편을 만들게 된다면 이전 스토리를 다룬 0(제로) 뭐 이런거로 나왔으면 하네요.
정우성의 그 간지...그리고 한효주의 순수한 느낌..좋더군요 흐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