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4 동대문 메가박스
더 파이브와 카운슬러 중에 고민했었는데..더 파이브 볼걸 그랬나봐요 ㅠㅠ
워낙 꼬여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를 보질 않는 편이라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나서 이게 뭐지..하는 생각이 잔뜩..
주위사람들도 엥 이게 끝이야? 이런 반응과 함께 술렁술렁 대더군요..으어..
주연 배우들이 짱짱해서 어느정도 기대하고 봤는데,
전혀 생각과는 다르게 줄거리가 진행되더니 결말까지 뿌왁!!
끝나고 나서 커피마시면서 다시 쭈욱~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해줬습니다 ㅋ
간만에 참신한 느낌을 받은 영화였네요.
하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은 스타일의 영화네요
제 경우에는 별 5개 중에 2개쯤.
저만 그런건가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