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센트럴 메가박스
예전에 개봉하자마자 보려고 했다가
상영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못 봤는데, 요즘 갑자기 보이더군요.
그래서 마침 보고 왔습니다.
일단 포스터 부터 마음에 들고 배우들이 오오..하는 소리가 나와서 약간 기대했지요.
생각보다 더욱 독특하게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익숙한 배우들이 중간에 슥슥 튀어나오고 코믹한 요소들도 나오고~
플레이타임이 100분밖에 안되서 그런지 적당하게 집중하다가 끝이 납니다.
독특함에 놀라고 뭔가 정리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의 영화를 잘 버무린 것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