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5 대학로CGV
본지는 거의 1주일 가까이 됐는데, 긴 연휴의 여파로 이제서야 끄적거리는..
일단 출연배우들이 빵빵해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개봉 후에 부정적인 리뷰들이 한가득..
그래서 약간 걱정하면서 보게 되었네요.
다행히 걱정만큼 망작은 아니라서 다행(?)이더군요.
물론 출연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지만,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갈까 하는 걸 위주로 보게 되더군요.
각자 개성있게 연기도 하고 뒤에 보이는 배경들도 하나같이 다 아름답고~
특히 한지민 나올때가 뭔가 빛이 나는 느낌..
그럭저럭 괜찮게 보긴 했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2시간동안 그 긴 내용을 풀어나가려고 하니
부족한 부분이 조금 보여서 약간 아쉬움이 있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