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찬욱 감독 동조자 1화 후기

어제 부터 방영 했군요 오늘 봤습니다 

퓰리처 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 이고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방영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미국으로 건너간 북베트남 스파이의 이야기

이라고 나무위키에 나와 있네요 

전 소설을 안 봐서 얼마나 각색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박찬욱 감독의 특유의 미장센 과 연출로 1화가 아주 볼만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총 7부작 중 3편까지 제작했고 4편까지 다른 각본가 들과 각본을 했군요

월요일마다 1 편식 볼 수 있어서 이점이 아주 짜증 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이네요 쿠팡 플레이 멤버 이시면 시청 추천 드립니다

[공허의 웬즈데이]

쿠플 켜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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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처음 볼 때부터 바로 납득이 되거나 이해되지 않는 일이 일어남.
아니면 기존에 소설을 접했던 사람에게나 친숙함. 즉... 실패한 드라마란 얘기.

[소년 날다]

사전지식을 알고 영상물을 접하는 경우도 있지만, 영상을 접하고 관련지식을 알고 싶어 더 찾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성공한 영상물이라는 또 다른 이야기.

면박을 주기 위해 쓴 글은 아니예요. 다만 스파이로서의 겪어야 하는 순간들에 몰입하고 공감하면서 우리는 해당 드라마 주인공의 또 다른 '동조자'가 되는 것이죠.

드라마는 기호품이죠. 보고 이해할 능력 공감할 감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라면 역사 등의 지식이 아니라도 충분히 주인공에게 몰입할 수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