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라운드 끝나고 인터뷰에서 타이슨에게 다음 경기에 대해 물어본 것 같은데
타이슨이 폴의 형제(형? 동생?)와 붙겠다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한 것 같아요.
폴의 형제는 무슨 허세인지 나랑 붙으면 너 죽는다(아마 노인이니까 당신이 지쳐 죽을지도 몰라 라는 의미 같기도 하고...)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정말 붙을지(진심인지) 안붙을지(농담인지)는 뭐 시간 지나면 알 수 있겠죠.
좀 아쉬운 경기였던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앞전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피 터지고 그랬는데 본 경기는 뭐 둘 다 상처 하나 없는 멀쩡한 얼굴로 끝.
8라운드 내내 그러다 끝났어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