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정말 소중한 게임기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7살때 찍은 사진인데 왼쪽의 사내아이가 접니다^^ 어릴때 어디 놀러간 기억들은
잘안나도 제가 플레이한 게임들은 유난히 기억을 잘하고있는데 그중 저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게임기가 바로 저 아이손에 들려있는 "우주장절전차전" 입니다.
올해 제가 29이니까 22년전에 가지고 있던 게임기 입니다.
수십(?)년이지나 다시 이물건을 손에 얻었을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빈상자인줄
알고 화들짝 놀라 뚜껑을 열어보니 제기억에는 무지하게 컸던 게임기가 지금은
가볍고 손바닥 만하네요. 당시 제가 꼬마여서 그렇게 컸었다고 기억을하고있었나
봅니다.
지금해보아도 엄청난 박력의 사운드와 현란한 컬러그래픽 정말 잘만든게임기 같습니다.
게임화면은 저렇습니다. 1265점이라고 써있는데 저때쯤되면 적들이 발광을하며
나타납니다.
내용물입니다. 정말 아련한 추억이 쓰나미로 몰려옵니다.
버튼은 좌,우,발사,전원,사운드온오프 이렇게 입니다. 위에 하얀부분은 당시
자체 발광이 안돼 밝은곳에서해야만 게임이 보였습니다. 형광등아래서 하면 정말
선명하죠^^
"우!주!장!절!전!차!전!" 당연히 그땐 저게 뭔 글자인지 몰랐었습니다.
저 망원경안에 사차원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설명서가 일어 영어2가지로 되있네요,
설명서도 멋지구리합니다.
설명서만보면 똑같은데 왜 점수차이가 나냐하면 모양은 같은데 50점짜리는 빨라요~
"START!!!!" 처음에 목숨이3대라는 뜻입니다.
이런식으로 적들이 끝에서 화면 안으로 오면서 미사일을 쏩니다.
오랜만에 했는데 1170점에 게임오버 정말 어렵네요 ㅠㅠ
이게임을 하면 주위는 전혀 안보이고 게임화면만 보입니다. (당연한거지만^^) 그래서 이게임
을 하고있으면 처음 즐겁게 즐겼던 7살로 돌아간듯한 기분이들어 저에겐 타임머신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아직도 게임이 너무나도 좋아서 그런지 이물건은 저에게 정말 소중한 보물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관리 정말 ㅎㄷㄷ 하게 하셨네요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