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오늘 보여드릴것은 THE EYE OF JUDGMENT 입니다.
일판은 일어 압박이 심하고 북미판을보자니 북미스런 케이스 압박이 심해
결국 적당한 타협선인 따오판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아시아판이죠.
예전에 매직더게더링이라는 카드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유심히 지켜보다가 발매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매직을 해봐서 그런지 처음에 카드게임이 구지 저렇게 연결해서
할필요가 있을까? 단지 전투화면을 보여주는거라면 신기는 하겠지만 그냥 카드로만하는
게임과 별반 차이가 없을꺼같은 우려도 했었습니다.
왜! 게임기가 필요한것인가! 해보니 플3은 단지 보여주기위한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것
입니다.
게임은 3X3 안에서 먼저 땅 5개를 차지하는사람이 이기는것입니다. 차지하는방법은
그땅에 크리쳐를 올려 놓으면 되는것입니다. 아주 간단해보이지만 머리를 쓰게만드는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첫째 3X3땅에 속성이있는데 카드 속성을 마춰서 올리면 HP가 +되고
반대 속성카드면 -가 됩니다. 그리고 카드르 놓을때 놓는 방향으로 기본적으로 공격을
하기때문에 가로로 첫장을 꺼내면 다음사람이 옆에다 세로로 공격방향으로 놓게되어 공격을
당합니다. 그래서 플3이 필요한이유는 3X3 대지 속성을 랜덤으로 정해줘야하고 모든 크리쳐
HP를 계산해줘야 하기때문에 단지 카드가지고만한다면 옆에 열라게 적어야할것입니다.
단지 이런게임이다~ 라는 차원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사진을 보시죠.
마누라랑 같이 국전에서 구입했는데 JUDGMENT보고 왜 E가 빠졌냐며 짝퉁 속아서 샀다고
하네요. 저도 유심히 안봐서 몰랐는데 원제목 스펠링이 E가 빠졌네요. ㅎㅎ
적응 안돼는 따오판. 그래도 카드가 영어로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나오는 크리쳐들인가봅니다.
개봉하니 뭔가 많이 들어있네요.
카메라지지대,BD,카메라,카드밑에 까는거, 스타터덱,부스터
뜯으니 예전에 매직더게더링할때 그 카드냄새가 확나면서 옛날 향수가 뿜어져나오네요.
값이 싸서 싸구려틱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졌네요. 게다가 마이크내장
이라 음성체팅도되고 어떤분이 워혹을 이걸로 체팅하니 잘된다는말이 생각나네요.
한자압박!
역시 한자압박!
블루레이디스크입니다.
내용물들입니다.
완전 못알아먹겠더군요.
게임내에 동영상 튜토리얼 한번 쭉보니까 대충알겠더군요. 너무나도 상세하게 설명해서
다보는데 3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휴
카메라와 지지대 입니다.
간단하게 영문으로도 나와있네요.
세팅은 이정도로 합니다.
30장의 스타터덱입니다.
부스터덱까지 다해서 38장입니다.
2는 카드 불러내는 마나, 1은 공격이나 카드 방향바꿀때, 3은 HP 4는 공격력입니다.
밑에 공격방향과 수비방향이있습니다.
컴퓨터와 대전중입니다. 2판했는데 2판다 졌네요 ㅠㅠ
밑에 3장이 화면에 빨간테두리 크리쳐들입니다. 위에 두장은 뒤집어져있는데
맨윗장은 아쳐로 다음 카드를 넘어서 활로 공격을 합니다. 두번째 카드도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공격하고있네요.
뭘꺼낼까 무지 고민됩니다.
엑박도 가지고있지만 이런게임들이 플3의 매력같습니다. 절대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온라인대전도 기대됩니다. 옛날에 한번 꿈꿔봤던일이 실제로 일어나 신기합니다.
그리고 일본 아케이드 센터에 갔을때 정말 많은사람들이 카드가지고 건담하고 삼국지게임
을 하는걸봤는데 충격이였습니다. 이젠 집에서도 그런게임들을 할수있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카드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볼만합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