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얼마전 "고스트하우스"를 사겠냐는 쪽지를 받았습니다. 평소에 정말로 구하고싶었지만
저와는 인연이 없는지 몇년을 구경도 못하고 반포기한 게임기여서 정말 반가웠습니다만...
혹시 사기꾼! 이라는 생각도 들어 직거래를 유도했는데 흔쾌히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상태는 괜찮다고해서 반가운마음에 거래를 하러 나갔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고
무엇보다 드디어 내손에!! 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양도해주신분도 꽤 오랬동안 보관을 잘하셨더군요.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다가 감사하다는
말을 10번도 더하고 헤어졌습니다^^
아.. 드디어나도 ㅠㅠ
얼마나 상태가 좋을까 궁금했는데 정말 이정도 깨끗한건 사진으로도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ㅠㅠ
워낙 유명한게임이라 씨가 말랐죠. 거기에다 완품을 구하는건 이젠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렸을적 너무나도 재미있게해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박스개봉
내용물도 상당히 좋은 모습으로 보관되어있었네요.
보증서
설명서1
설명서2 스페이스 호크도 정말 잘만든 게임이죠!^^
한번도 안켜봤다고 했는데 정말 상태가 좋았습니다.
지금봐도 설레네요^^
네방향 조이스틱
버튼
1990년도제품이니 20년이 더 되었네요.
작동되나 궁금해서 건전지를 넣어봤습니다.
거의 15년 전에 플레이했었는데 플레이방법이 바로 생각납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양쪽 입에서 불이 들어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이글은 못보겠지만 다시한번
양도해주신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