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가서 어제 도착했습니다. 오사카는 닛폰바시역 근처 쿠로몬 시장 괜찮네요. 초밥집은 그냥 도톰보리 우오신가서 돈 좀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양이 많아서 만족하실겁니다. (아마에비(단새우)와 우나기(장어) 추천합니다.) 예전에 가서 가성비로 가장 만족한 초밥집 하루코마라고 있었습니다. 오사카 텐진바시스지로쿠쵸메 역에서 좀 갑니다. 강추합니다. 킨류라멘은 맛이 너무 변했다고 해서 저도 안갔구요. 가무쿠라 라멘이 좀 괜찮다고 하는데, 전 그냥 그랬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 같습니다. 교토 동양정은 전 만족했습니다. 카네쇼 괜찮았고, 근처에 니신소바 파는 마츠바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오사카쪽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는 제 입에 원체 안맞아서 이번엔 입에도 안댔네요. 좀 맛이 셉니다. 쿠로몬은 5시 이후쯤 가면 거기서 먹긴 좀 힘들고 떨이로 가격 떨궈서 팔기 시작할겁니다. 그거 사서 호텔와서 드시는게 가성비 좋습니다. 츠루동탄은 만족했습니다만 좀 입에 달 수 있습니다. 단맛이 좀 강해요.
가격이 싼건 맞지만 초밥 퀄리티 정말 떨어져요.
차라리 우메다 백화점에서 포장 초밥 사다먹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으실겁니다.
가격이 싼대신 퀄리티도 나빠서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