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카드로 들고다니는 가방을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기존가방은 거의 다 찢어짐)
요즘 일이 많아서 거진 일요일도 일하는 상황이라 쇼핑할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어무이 께서 오늘 이모랑 세이브존에 쇼핑가는데 니 가방 사줄가? 카드 줘
오 대신 사주시겠다니 너무 좋은 생각이라 냉큼 카드를 드렸다.
문자로 온 가방사진 (모델: 이모)
나:어무이 검은색이 나은거같아요
어무이: 그치 가죽이고 오랜쓴단다 무난하고
결재 135000 원 띵하고 뜸 하 가방사는거 해결햇네...
그리고 방금전 집에오니..
가죽(맞음) 블랙(검은색 맞음) 뭐라할수가 없네
잘쓰겠습니다. ㅜㅜ
p.s 무늬없는거 라고 했었어야 했어...